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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폭망했다가 한줄기 빛을 만난 듯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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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수능맘 댓글 0건 조회 7,736회 작성일 19-11-23 15: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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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가 모평보다 2등급이나 떨어진 성적이 수능에서 나왔어요. 지난 일주일은 온 가족 모두에게 암흑 같았습니다. 엄마인 나라도 힘을 내야지 싶어 재수생 정보를 찾아가 이 곳을 알게 되었네요. 얼굴도 못 본분과 상담하다가 눈물까지 흘린것은 태어나 처음이었습니다. 제 마음에 위로를 해 주신 상담사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. 위로도 받고 재수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방향을 잡게 되었습니다. 앞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감사한 마음에 인사글 드려요. ^^ 복 받으실거에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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